2019 매뉴팩처링 월드 오사카, 10월 개최
'2019 매뉴팩처링 월드 오사카'가 10월 2일~4일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다. 매뉴팩처링 월드 전시회는 제조업 B2B 전문 전시회로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1350개 참가사와 4만 2000명의 제조업 분야 참관객이 참가하고 있다.
오사카 전시회는 한신 공업지대에 속하며 30개 위성도시가 있는 고베와 교토를 비롯해 주로 서일본 지역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하고 있다. 2019 매뉴팩처링 월드 오사카는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3D 프린팅을 비롯해 5개 전문 분야별 전시회로 구성된다. R&D 사이클 단축,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VA/VE 및 비용 절감을 주제로 제조업계에서 인기 있는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제22회 설계/제조 솔루션 엑스포 오사카(DMS): CAD, CAE, ERP, 생산 관리 시스템, 기타 설계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솔리드웍스, 크레아폼(Creaform), 미스미(Misumi), 다쏘시스템 등 180개의 산업용 IT 솔루션 공급 업체들이 최신 산업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제4회 공장 설비/비품 엑스포 오사카(FacTex): 공장 제품, 공장 개선/유지 보수용 장비, 물류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Green Security, Anest Iwata, ORION Machinery, Yuei Casters 등 일본 브랜드가 참가해 공장의 물류 및 창고 관리 문제 개선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유지 관리 기술과 혁신적인 PPE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22회 기계 요소 기술 엑스포 오사카(M-Tech): 부품, 베어링, 패스너, 금속, 플라스틱 가공 기술 등을 전시한다. 오리엔탈모터, 하모닉 드라이브시스템, NSK, 하이윈(HIWIN), 야마하(YAMAHA), 이구스(IGUS), THK, IKO, IAI, DAIDO 등 기업이 참가해 최신 전송 기술과 FA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2회 산업 AI/IoT 엑스포: 제조업계 최신 AI/IoT 서비스, 상품 및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b-en-g, 테크노트리(Tecnotree), 코니카 미놀타(Konica Minolta) 등 업체에서 산업 AI/IoT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1회 차세대 3D 프린팅 엑스포: 3D 프린터, 3D 인쇄 재료, 스캐너, 적층 가공 기술 등을 전시한다. 3D 시스템즈, 폼랩(Formlabs), 리코(Ricoh), 키엔스(Keyence) 등이 3D 프린터, 적층 가공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께 3D 시스템즈의 '디지털 속도의 제조업 제품', 마크포지드(Markforged)의 '금속 및 복합 적층 가공 기술, 차세대 산업 혁명은 여기에'를 포함해 25개 세션의 세미나도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 워크플로 혁신 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19-08-01